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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베스트 앨범커버 50 - 3

이용약관0 2022. 2. 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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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50 Best Album Covers of All Time -

빌보드에서

195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의
다양한 앨범들을 대상으로
2020년 5월 8일
발표한 베스트 앨범 커버 순위 

 

 

 

21위  Duran Duran -  Rio

영국의 5인조 뉴웨이브 록밴드

 듀란 듀란의 2집 앨범 
      멤버들의 뛰어난 외모와 음악으로 

A- ha와 함께 

80년대 최고 인기그룹 중 하나였다 

 

 간결한 여자 그림은

페트릭 나겔의 그림이며

표지 자체의 디자인은

말콤 가렛이 담당했다
            잡지와 광고에 일러스트를 제공하던 

나겔은 플레이보이 잡지에

연재하기 시작한

그림들로 유명해지며
       ' 나겔의 여인들 '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멤버들의 탈퇴 등으로

3인조 체제를 오래 유지하다

4인조로 아직도 활동하고 있는

현역 그룹이다 
        뛰어난 외모와 인기 때문에

      오히려 음악이 저평가된 그룹이라고 생각

 

 

 

 

 

22위   Drake  -  If You're Reading This It's Too Late

 캐나다 출신으로 음악은 물론이고

다양한 부문의 유행을 선도하는 

드레이크의 믹스 앨범

사전 발표 없이  갑자기

아이튠즈를 통해 발매했으며

  디지털 발매와 동시에 무려 14곡이

빌보드 100에 진입했다
       드레이크는 빌보드 핫 100에

역대 가장 이름을 많이 올린

가수 1위이다

 

앨범커버의 글씨는 뉴욕에서 활동하는

그라피티 아티스트

‘JIM JOE’의 작품이다

그는 뉴욕의 다양한 장소에

그라피티 메시지를 남기며

오직 이메일을 통해서만 

인터뷰와 협업을 진행하는 

아티스트이다

 

 

 

 

 

 

23위  Miles Davis - Bitches Brew

 쿨 재즈 또는

퓨전 재즈의 시대를 연

마일스 데비스의 44번째 앨범

전기 기타, 전기 베이스,

일렉트릭 피아노 등의 

전자악기를 도입했으며

록의 리듬과 스타일을 도입한

역사적인 앨범이다

       담배연기 자욱한 재즈클럽이나

콘서트홀에서 공연하던

데이비스 밴드는

이후 수십만 명의 관중이 모이는
      록 페스티벌에서 

연주하는 밴드가 되었다

 

 

앨범커버는 

 독일 화가

마티 클라바인의 작품이며

어두움을 배경으로 한

주술적인 느낌의 여인과 

푸른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포옹하고 있는 남녀의 모습이다    
       펼쳤을 때 온전한 모양을 드러내는

불타는 붉은 꽃의 움직임과

전체적인 요소들의

통합이 이루어진다

 재즈와 전자악기들의 결합

재즈와 록음악의 융합

     즉 퓨전을 의미하는 것이다 

 

 

 

 

24위  Rolling Stones -   Sticky Fingers

실제로 열리는 지퍼가 달려있는

롤링스톤스의 9번째 앨범

 자신들의 독자 레이블인

 '롤링 스톤즈'를 설립하고 나온 

첫 앨범이다      

 

  앤디 워홀이 구상하고 

그의 예술 단체인 

' 팩토리'가 

촬영하고 디자인했다

원래의 표지 작품은 
    지퍼를 열면 안에

삼각팬티가 보이는 디자인이다

후에 입체적인 커버를

제작하는 비용 때문에

청바지의 외부 사진만 있는

커버로 변경되었다

 

 

 

 

25위  David Bowie - Aladdin Sane

  영국 글램 록 가수

데이비드 보위의

여섯 번째 스튜디오 음반

 

 ' Aladdin Sane '은

' A Lad Insane '의 말장난이다

 

얼굴에 번개가 그려진 커버는

앨범 캐릭터의 분열적인 성격과

보위의 복잡한 감정을 표현한 것이며 

 사진가 브라이언 더피가 촬영했다 

이후 데이비드 보위를

상징하는 이미지가 되었으며
극성팬들은 

 공연장에 올 때 이 번개무늬를

얼굴에 그린채로 입장했다 

보위는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계에도 큰 영향을 미친

음악가이며

패션모델 이만과 결혼했다

 

 

 

 

 

26위  Grace Jones - Island Life

 보이 조지 , 애니 레녹스와 함께

양성적 분위기를

대표하는 가수 

그레이스 존스의 컴필레이션 앨범

뉴욕에서 연기를 공부하고

모델로 데뷔해서

파리에서 모델로 활동하며

잡지 표지모델도 여러 번 한 

인기 모델이었다 

처음에는 당시 유행이던 

디스코와 레게를

위주로 노래하다가

록까지 음악의 영역을 확대했다

 

장 폴 고드가 디자인한 

앨범커버는  

그레이스 존스의

가장 유명한 이미지이며

싱글 ' La Vie en rose '의

뮤직비디오에도 사용되었다

 

 

 

 

 

27위   Janis Jopline - Pearl

그녀가 27세에

사망한 후에 발매된

재니스 조플린의 두 번째이자

마지막 스튜디오 음반,

앨범 곡들 중 

'Buried Alive In The Blues'는

녹음 도중 사망해서

연주만 들어있다 

 

베리 페인스타인이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앨범 커버 사진에는

사이키델릭과 히피즘을 대표하는

여성 록커답게

의상과 장신구에서 

그녀의 스타일이 보인다

촬영용 의상이 아닌 

평소 입던 옷이라고 한다 

 

 

 

 

 

 

28위  Bruce Springsteen -  Born in the U.S.A.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7집 앨범

미국에서만 1,500만장

이상이 판매되었으며 

싱글곡 7곡이 

 전부 빌보드 10위 안에 드는 

큰 상업적인 성공을 거둔 앨범이다

 

제목과 성조기를 보고서

 미국을 찬양하는 내용이라고

오해할 수 있지만  

베트남 참전용사와

노동자의  좌절 등을

담은 가사이다

 

 야구 모자와 청바지,

카우보이들이 착용하는 버클 등 

 미국의 블루칼라를 상징하는

복장의 앨범커버는 

본인의 뒷모습이며

미국의 부조리를 비판하는 내용과 

서있는 자세로 보아서

' 성조기를 향해서

소변을 보고 있는 것이다 '라는

말이 많았으나 

브루스 스프링스틴은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았다

 

 

 

29위   Aretha  Franklin  - 

 I Never Loved a Man the Way I Love You

여성 가수로서는 처음으로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오른

소울의 여왕    

 아레사 프랭클린의 

11번째 스튜디오 앨범

 

  제리 섀츠버그가 촬영하고

    로링 에우테메이가 디자인한 

앨범커버는 

대부분 정장을 입고

노래하는 모습이나 

커다랗게 얼굴 정면을 

보기 좋게 사용하던 

당시에는 파격적이었다 

화려한 파티 복장과 

아래를 내려다보는 시선, 

그리고 사진을 기울여서  

사용한 디자인은

여성으로서의 감정을

담아서 노래하는 

앨범을 표현하기에 충분했다 

 

 

 

 

 

30위  FKA Twigs  - LP1

  잉글랜드 트립합 싱어송라이터

    FKA 트위그스의 데뷔 앨범

프로듀서,  작곡가,

비디오 감독과

 어릴 때부터 발레 등 무용을 배워서

안무까지 담당하는

다재다능한 가수로

애플 Home Pod

광고에 출연해서

뛰어난 안무 실력을 보여주었다 

 

특유의 머리 스타일과

FKA라는 이름 때문에

한국 팬들은 ' 뿌까 '라는 

별명으로 부른다 

 

앨범커버를 담당한  

비주얼 아티스트 제시 칸다는 

파격적인 화장과 

얼굴이 돋보이는

간결한 컬러의 배경으로

 그래미 어워드 ' 최우수 리코딩 패키지'

부문에 후보로 올랐으나
수상은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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