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명반 ToTo

추천명반

스튜디오의 어벤저스 밴드

토토는 팝 역사상

최고의 스튜디오 세션맨으로

구성된 팀이다
각각 세션으로

스틸리 댄 , 보즈 스캑스 등의

앨범에서 뛰어난

연주 실력을 들려주던

각 분야의 멤버들이

모여서 만들었다

밴드 결성을 주도한

데이비드 페이치(키보드, 보컬)와

제프 포카로(드럼)가

의기투합해서

스티브 루카서(기타, 보컬),

바비 킴볼(보컬) 등을

모아 결성한 것이 토토이며

두대의 키보드라는

특이한 형식의 연주로

이 앨범을 통해서

독특한 자신들의 음악을 만들어냈다

특이한 것은

메인보컬 바비 킴볼이

10곡 중에서

Make Believe,

We Made It,

Africa

3곡에서만

리드 보컬을 담당하고
데이비드 페이치와

제프 포카로, 스티브 루카서 가

나머지 7곡의 리드 보컬을

담당하였다

Rosanna
떠나버린 여인을 잊지 못하고

애원하는 내용의 가사
스티브 루카서의

속삭이듯 부르는 전주부와

바비 킴벌의 샤우팅 창법이

어우러지는 첫 번째 싱글곡

브라스 혼 섹션 연주도
곡의 중요한 부분이다

Make Believe
뛰어난 보컬 하모니와

유명한 스티브 루카서의

기타 리프가 돋보이는

80년대 록 사운드의 명곡

I Won't Hold You Back
아름다운 감성적인 발라드곡
스티브 루카서가

피아노를 연주하며

노래를 불렀다

오케스트라 연주와 보컬,

피아노 및 기타 연주의
하모니가 뛰어나다

It's a Feeling
미디엄 업템포의 발라드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한

영화의 배경음악

분위기의 곡

Afraid of Love
스티브 루카서가

메인 보컬을 담당했다

데이비드와 스티브 포가로의

신시사이저 연주가

뛰어난 곡이다

Lovers in the Night
앨범 수록곡 중

스티브 루카서의 기타가

가장 돋보이는 곡

Waiting for Your Love
데이비드 페이치의 무그 연주와

바비 킴벌의 비브라토 보컬이

돋보이는 곡

Africa
아프리카의 분위기를 주기 위해서

콩가와 마람바를 사용했다
데이비드 페이치가 메인보컬을

킴벌이 하모니 보컬을 담당

밴드의 최초이자 마지막

빌보드 1위 곡

오리지널 라인업의 마지막 앨범

이 앨범에는

데뷔 때의 라인업이

모두 참여하고 있다

앨범 녹음 중

밴드의 베이시스트

데이비드 헌 게이트가 탈퇴했고

2년 후에는
메인보컬 보비 킴볼이

마약 문제로 밴드에서

퇴출되면서

밴드의 오리지널 멤버가 참여한

마지막 앨범이 되었다

앨범의 성공 원인

데이비드 페이치는 노래를 만들고

프로듀서로서

밴드의 음악을 조율했다
나머지 멤버들은

대부분 연주에 집중하며

그들만의 사운드를 만들어갔다
연주력이 뛰어난 팀원들의

조화가 이루어지면서

음악이 향상되었으며

앨범의 수록곡 모두가

뛰어난 연주를 들려주는

명곡들이다

이글스의 베이시스트

티모시 B 슈미트가

'Africa'에서

리듬기타와 코러스 보컬을 맡는 등

유명 연주자들의 게스트 참여도

앨범을 더욱 빛나게 해 주었다

그래미 6관왕

이 앨범으로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

'최우수 그룹 보컬'

'올해의 프로듀서'

싱글 Rosanna로

‘올해의 레코드’등

총 6개 부문을 수상했다

토토는

앨범 'Toto IV'로

상업적인 성공은 물론이고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으며

수많은 상을 수상하게 되고

세션맨들로 구성된

밴드의 성공을 의심하던

음반사와 평단의 의혹을

완전히 불식시켰다

마지막 앨범

2008년 토토의 웹사이트

toto99.com에서

31년간 이어온 토토의 해산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성공적으로 발매한

'Falling In Between'은

마지막 앨범이 되었으며

그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이렇게 최고의 순간에

밴드를 해산해서 다행이다

멤버들은

계속 음악 활동을 할 것이니

계속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

31년간 토토는 14 개의

스튜디오 앨범을 발매했으며

4,000 만장 이상의 음반을 판매했고
2009 년에는 뮤지션 최고의 영예인

' 명예의 전당 '에 입성했다

이 음반을 좋아한다면 더불어 추천할만한 음반

Boz Scaggs - Silk Degrees

어반 소울 ,

블루 아이드 소울의 대명사

보즈 스캑스의 대표 앨범

'시티 뮤직’이란 스타일을 정의한

남성 송라이터 가수답게

깔끔하지만 도시의 외로움이

느껴지는 곡들이다

밝은 도시보다는

어두운 도시의 골목길이 연상된다

토토의 멤버들이

세션으로 참여했으며

데이비드 페이치와

공동으로 작곡하고

제프 포카로가 드럼을 연주한

'Low Down '은

그래미에서
'최우수 리듬 앤 블루스 곡'을

수상했다

' Lido shuffle ' 도 추천곡

Steely Dan - Countdown To Ecstasy

스틸리 댄의 음반 중에서

가장 신나고

빠른 곡들이 들어있다

음악이 나오는 순간

일렉트릭으로 연주하는

하드밥 재즈와

스윙이 날아다니는

퓨전 사운드의

고급스러운 향연이 펼쳐진다

첫곡 Bodhisattva와

My Old School 은

정말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