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명반 D'Sound - Spice of Life

애시드 재즈, 일렉트로니카,

R & B, 얼터너티브 록, 소울 등

많은 장르를 아우르는

3인조 밴드 디사운드가

결성 4년 만에

발매한 데뷔 앨범

' Spice Of Life '

 

 

 

 

자미로콰이를 연상케 하는

치밀하게 짜인 리듬 위에 

흥겨운 그루브와

시모네의 몽환적인 보컬로  

 커다란 인기를 얻게 되며

무명의 클럽 밴드에서

노르웨이의 인기 밴드가 되었다 

 

기존의 애시드 재즈보다 간결하고

유럽 팝의 댄스 리듬과

일렉트로니카의

비트가 더해진

' 라운지 '나 ' 칠 아웃 '을 

       대표하는 앨범이다  

 

 

 그루비한 재즈 연주와

유럽 팝 감각의 보컬로
'감기를 앓은 뒤

자리에서 일어나듯

당신과 헤어진 충격도

그렇게 털어 버릴 거예요'라며 

감각적인 가사를 노래하는  

' I Know It Will Be '

 

흥겨운 베이스 연주와

 무그 신서사이저 연주가

리드미컬한 보컬,

코러스와 화음을 이루는 

' Good Man, Good Girl '

 

시모네의 허스키하면서도

상쾌함을 주는 보컬로 

첫 싱글로 발매된 인기곡

‘Real Name’

 

혼성 코러스와

군더더기 없는 멜로디 라인이

상쾌함을 주는

‘ All I Wanna Do ’

 

20년이 더 지난 지금 들어도

세련되고 

패션쇼의 BGM으로

당장 사용해도 

어색하지 않을 트렌디한 곡들이다 

 

 

데뷔 앨범이지만

신인답지 않은 세련된 감각으로 

  잘 짜인 그루브한 곡들을 들려주며 

'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음 '

이라는 평론가들의 호평과 함께

대중성을 함께 만족 시컸다

 

 

 

 

애시드 재즈가 반복되는 비트와

단순한 화성이 특징이라면

디사운드는 여기에 

유로댄스의 비트와

펑크를 접목시켰으며

그루브 일색의 미국 에시드와 달리

일렉트로니카를 흡수하며 

청량감이 느껴지는

세련된 여성 보컬로

 21세기의 주목받는

' 라운지'의

대표 주자가 되었다 

 

 

 

 6집 ‘Stars and Ends’에서는

드러머 킴의 탈퇴로

보컬 시모네와 베이스 조니

 2명만으로 앨범을 제작했지만 

이후 다시 팀에 복귀하면서 

 

7집부터는 3명의

원 멤버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에시드 재즈에

기반을 둔 

펑크,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접목이라는

그들의 음악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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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반을 좋아한다면 더불어 추천할만한 음반 

 

Claude Challe 

- Buddha Bar I

프랑스 유명 DJ이며 
 라운지 뮤직의 크리에이터로 유명한
 클로드 샬의

대표 컴필레이션 음반

라운지 음악을 좋아한다면

반드시 들어야 할 필수 앨범

 

 

 

La Rochelle Band

 - Burning In My Soul   

일렉트로 스윙의 대가

파로브 스텔라가

설립한 레이블 Etage Noir의

실력파 하우스 일렉트로닉  밴드,

' 라 로첼레 밴드'의 대표 앨범

빈티지한 재즈 일렉트로

하우스 음악을

     세련되게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