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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명반

추천명반 The Police - Reggatta De Bl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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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웨이브 사운드의 시작이자

중흥기를 이끌었던 
3인조 그룹 폴리스의  2번째 앨범 
    스팅의 작사 작곡 능력과

보컬도 뛰어나지만 

앤디 서머스의 기타 실력과

코플랜드의 재즈 느낌의 드럼 또한 
    앨범의 완성도에 커다란 기여를 하였다 

대표곡

' Message in a Bottle '

' 'Walking on the Moon '은 

뛰어난 연주와 보컬을 들려주는 명곡이며 

펑크에서 시작되어

뉴 웨이브 시대를

   가져온 앨범으로서의  의미가 크다  

 

 

 

영국에서 5주 연속 앨범 차트 1위

미국 앨범차트 25위를 기록하였으며

싱글  ' Message in a Bottle ' 

' Walking on the Moon '은

영국 싱글차트 1위를 기록했다

 

지금은 작곡가나 솔로 가수로서

스팅의 인기가 높지만

폴리스 결성 당시에는

스팅은 고등학교 교사로

아마추어 재즈밴드를 하던

일반인이었고

서머스는 유명 그룹' The Animals' 출신의

기타리스트, 

코플랜드 역시

프로그레시브 록 그룹 'Curved Air '

    출신의 드럼실력이 뛰어난 연주자였다 

 

 

 

3인조의 적은 인원으로

빈틈없는 연주로 시대를 이끌어 온

사운드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은 
 곡의 우수함과

서머스의

자신의 리프를 앞세우기보다는 
    곡에 따른 리듬의 강약을 

 절묘하게 넘나드는 

기타 연주 실력에서 비롯되었다 
   

그래미에서 최우수 록 연주상을

수상하였으며 
  지금 들어보아도

곡의 세련됨이 느껴지며

젊은 시절  스팅의

  패기 넘치는 보컬을 들을 수 있다   

 

 

 

재미있는 것은 

' On Any Other Day '는

스팅이 아닌 

코플랜드가 리드 보컬을 담당하였다

 

이때부터 멤버들 간에

추구하는 음악의 차이가

돌출되었다고 한다 

녹음은 무사히 마쳤으나

이후 5집 녹음 시에는

의견 충돌이 지나쳐서

한 번도 함께 하지 못하고 

각각 한 명씩 따로 녹음을 하였다  

 

 

 

' 레게 리듬에 바탕을 둔 뉴웨이브 음악'

 

이전의 록 그룹들이 

블루스에 바탕을 둔

현란한 기타 리프와

고음 위주의 보컬로

연주와 노래를 한 반면

폴리스는 

기타,보컬,드럼,베이스등

각 파트의 기교를 드러내는

무거운 하드록에서 벗어나  

레게 리듬을 감각적으로 사용하며 

전체적인  밸런스를 강조하는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 냈다 

 

뉴 웨이브 음악의 시작이며 

비슷하게 레게리듬을 사용한

뉴 웨이브  그룹으로는 

' Blondie ' 가 있다 

 

 

세명의 음악적인 견해 차이가 지나쳐

서로 간의

감정적인 충돌로 이어지면서 

 5집  ' Synchronicity '를

마지막으로

그룹은 해체되었다 

 

2집 이후 커다란 상업적인 성공 속에 

정체기 없이 꾸준하게 활동해오던

그룹의 결별 소식에 팬들은 

실망하였지만 

3명은 각자의 영역 속에서 

지금도 음악적인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007년 일시적 재결합으로

라이브 공연을 진행하였으나

 새로운 앨범 작업을 하지는 않았다 

 

 

 

 


이 음반을 좋아한다면 더불어 추천할만한 음반 

 

 

Blondie   Parallel Lines

디스코 리듬의 수록곡

' Heart of Glass'로

블론디는 세계적인 인기그룹이 되었으며

전성기 시절 

데비 해리의 보컬이 돋보이는 

' One Way or Another '는 
당시 뉴 웨이브사운드를

대표하는 명곡이다

영국의 인기 밴드 '원 디렉션' 이

커버 곡을 내기도 했다

 

 

 

 

The Go-Go’s  - Beauty And The Beat

디스코의 열풍이 휩쓸던 1982년

여성만으로 구성된 밴드 고고스는

이 앨범으로 뉴 웨이브를

대중음악의 주류로 끌어올렸다 

그들의 최고 인기곡 

 ' We Got The Beat '가 수록되어있는 

대표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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