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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명반

추천명반 Dire Straits - Dire Stra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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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노플러와
 데이비드 노플러 형제가

중심이 되어 결성한

록 그룹 다이어 스트레이츠의

데뷔 앨범

 

당시는 

정통 록보다는

펑크와 뉴웨이브,

디스코가

거의 모든 차트를 점령하고 

 오랜 LP시대가 저물어가고

새로운 매체인 CD의 시대가

시작되던 때였다 

 

  다이어 스트레이츠는

촌스러운

테니스 헤어밴드를 한

마크 노플러를 주축으로

기타를 중심으로 한

블루스가 가미된

정통 록 사운드와

스토리 전개의 가사로

음악팬들의 

환영을 받으며

CD로 100만 장 이상을

판매한 첫 음악가가 되었다  

 

 

마크 노플러는 전기기타를

피크 없이

손가락으로만 튕기는

독특한 연주 스타일과

전곡을 본인이

작사, 작곡한 

재즈, 포크, 컨트리

등이 가미된

블루스 록의 곡들로

 영국, 미국 차트에서

앨범이

톱 10안에 드는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었으며

당시 유행인 펑크 록과

대조를 이루며
 펍 록 기반의 곡들로 

평론가들의 호평도 받았다  

 

 

 

 

    대부분의 곡들은

    마크 노플러의

    뉴캐슬, 리즈, 런던에서의

    개인적인 경험이 담겨있다

     

    그룹의 첫 번째  히트곡

    Sultans Of Swing은 
    마크 노플러가

    영국의 어느 술집에서 본

    재즈밴드의 이름이며

    세 손가락으로 튕기는 

     핑거 피킹의 대표곡이다

     

    록 기타리스트 중 

    핑거 주법을 사용하는 

    연주자는 많지 않으며 

    마크 노플러와 

    존 메이어가 

    대표적이고 

    어쿠스틱 기타는 

    마이클 헤지스가 유명하다 

     

     

     

    록앤롤 명예의 전당

    데뷔 앨범으로

    그래미 최우수 신인상과 

    최우수 록 보컬상 수상을

    시작으로

    앨범 'Brothers in Arms'로

    최우수 록 그룹상과 

    최우수 엔지니어드 앨범상 등 

    4번의 그래미 수상과 

    브릿 어워드에서는 

    최고의 영국 그룹으로

      2번이나 선정되었으며

    2018년에는 

    록앤롤 명예의 전당에도

    들어갔다    

     

    마크 노플러는

    고음이 안 나오기 때문에 

    중, 저음만으로 

    특유의 힘을 빼고 

    편하게 부르는 것 같은 

    독특한 발성으로  

    그래미 최우수 록 보컬상을

    받은 것이다

     

     

     

     

    해체와 솔로 활동 

    앨범 중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한 

     'Brothers in Arms'의 

    2년에 걸친

    장기 앨범 투어는

    멤버들에게 지나친 스트레스와

    신체적인 부담을 주었고

    마크 노플러는

    이제는 휴식이 필요하다며

    개인적인 작업에

    몰두하고 싶다고
     그룹 해체를 발표했다 

     

    1991년 노플러는 

    몇몇 초창기 멤버들과 함께

    그룹을 다시 시작,  
    앨범 'On Every Street'을

    출시했으나

    마지막 앨범

    'Live at the BBC'를

    끝으로 그룹은 

    공식적으로 해체되었으며

     마크 노플러는 

    첫 솔로 앨범

    ' Golden Heart '를

    발매하고 

    영화음악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영화 '브루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의

     'A Love Idea'가

     그의 작품이다

     

     

     


    이 음반을 좋아한다면 더불어 추천할만한 음반

     

     

     Michael Hedges  

    - Aerial Boundaries

     핑거 피킹의 선구자

    마이클 헤지스의

    최애 앨범이다 
    포크, 락 , 현대음악 등

    다양한 음악적 요소가 

    혼합된 그의 연주는

    테크닉도 대단하지만

    서정미 넘치는

    분위기야말로

    그의 연주의

    특징이라고 생각한다

    한창 나이에

    교통사고로 사망해버린

    그의 재능이 너무 안타깝다

     

     

     

     

     

    Al Di Meola

    - Electric Rendezvous

    어린 시절 록커들의

    기타 연주에만 감탄하다가

    듣고서 깜짝 놀란 앨범

    기타를 이렇게까지

    그루밍 감이 넘치게

    연주할 수 있다는 것에 

      감탄만 나오던 앨범이다 

     라틴기타 연주의

    명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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